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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에 주는 영향

쇼그렌 증후군의 증상은 환자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여기에 소개된 증상 모두가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환자마다 나타나는 증상이 다르므로 증상에 대해서는 검사를 통해서 담당 주치의와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산부인과적 영향

점막건조 증상은 쇼그렌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이므로, 쇼그렌증후군과 여성 생식기관과의 관계를 이해할때 질 건조증부터 생각해 보아야 한다.
질 건조증상은 비특이적인 증상이며 여러 가지의 경우에 나타날 수 있다. 환자들이 질 건조증상만으로 부인과 의사를 찾는 경우는 드물지만, 성교시 통증(성교통)으로 인해 부인과 의사를 찾는
경우에 성교통의 원인의 하나로서 질 건조증상을 생각할 수 있다. 일단 부인과적 진찰로, 성교통의 원인이 질내 감염과 같은 다른 골반내의 병리 때문이 아니라고 판단이 되면, 질 건조증상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

질 윤활액은 질 벽을 통해서 나오는 누출액이다. 바르톨린 샘(Bartholin glands) 이나, 전정샘(vestibular glands), 스캐네 샘(skene's glands), 자궁경관 점액, 그리고 탈락된 질의 세포 등이
윤활액에 조금 기여를 하지만, 성적인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도는 아니다. 이런 윤활액의 건조는 성적자극과는 관계없이 건조증상을 느끼게 된다. 이런 경우 여성은 성관계에 관심을 잃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부부 모두에게 갈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다행스럽게도, 이러한 특별한 환자들은 비호르몬 제제인 질 윤활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상적인 질 윤활제는 수용성이어야 하고, 무색 무취여야 하며, 자극을 유발해서는 안되고, 잔여물을
남기지 않아야한다. 바셀린이나 베이비오일, 코코아 버터 등의 오일에서 나온 질 윤활제는 섬세한 질 라인을 짓무르게 하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음문(vulva) 건조증은 비타민 E-오일 같은
제제를 이용한 윤활이나 수분유지 요법으로 관리진료 할 수 있다. 효모와 같은 질 감염의 경우 항-효모 크림으로 관리진료 해야 한다.

출산은 쇼그렌증후군의 많은 환자가 출산이 끝난 40대 후반에서 많이 발견되므로 출산에 관한 관심이 떨어질 수 도 있으나 요즘은 젊은 여성에게서도 많이 발생되고 있어서 또 다른 관심의
대상이다. 산과 교과서적으로는 재발성 유산, 태아사망, 그리고 모체의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선천성 심 차단이 나타날 비율이 높아진다고 나와 있다. 대체로 항SS-A항체(anti SS-A)를
가지는 여성의 5%는 선천성 심 차단이 있는 아이를 출산한다. 또한 항SS-A항체 양성인 환자이면서 이전에 선천성 심 차단이 있는 아이를 출산한 경력이 있는 여성의 경우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게 증가한다. 이런 경우에는 경험 많은 산부인과 의사의 도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