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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빈후과적 영향

쇼그렌 증후군의 증상은 환자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여기에 소개된 증상 모두가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환자마다 나타나는 증상이 다르므로 증상에 대해서는 검사를 통해서 담당 주치의와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비인후과적 영향

코의 분비샘의 위축증은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특징 중 하나다. 원인은 비강내 분비샘의 기능이 저하된 것이다.
이 질환으로 말미암아 코가 심하게 건조되고 차례로 코피 흘리는 것으로 진전되고 공기 중의 오염 물질이나 알러지 유발물질, 미립자를 제거 해주는 능력이 약해진다. 때문에 코 충혈 가려움,
재채기를 동반한 알러지성 비염(rhinitis)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항히스타민제나 코의 충혈 완화제가 일으키는 전반적인 건조 효과 때문에 치료가 복잡하다. 이것들은 쇼그렌증후군 환자의
다른 증상(특히 눈의 건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위와 같은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항생제, 생리 식염수 세척, 스프레이 타입의 타액이나 습기제 등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음식의 냄새를 인식하는 기능이 떨어져서 기능이 저하될 수 도 있다. 하지만 후각세포 자체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냄새가 들어오는 길이 차단되어서 생기는 것이므로 이런 경우에는 생리 식염수 세척 같은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귀에 이상이 오는 경우는 코와 입의 습기를 유지하는 선조직에 장애가 오는 쇼그렌증후군에서는 코 뒤쪽벽에서 중이까지 주행하는 유스타키안튜브의 점액분비선에도 손상이 올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귀가 막히고 소리의 정확성이 떨어지게 된다. 중이의 점액분비선이 이환 되었을 경우 중이염이 올 수 있으나 이는 다행히도 드문 경우이다. 2차 쇼그렌증후군에서 일반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등과 같은 일부 자가면역질환에서는, 내이(內耳)에 병변이 생길 수 있다. 이로 인해 청각 소실이나 파동성 소리가 들릴 수도 있다. 청각 소실에는 많은 요인이
있으므로, 청각 이상이 느껴질 때에는 신중히 의과 병력을 확인하고, 이비인후과 전문의나 류마티스 내과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코와 유사하게 목에서도 샘의 분비가 줄어들어 목이 건조해진다.
침샘의 침 생산 능력이 저하된 환자는 작열감, 통증과 함께 입이 마르는 증상을 느끼며, 계속해서 갈증을 호소하게 된다. 후두의 점액분비선이 위축되면 성대가 건조돼 진한 점액 덩어리로
덮히게 된다. 목의 건조는 만성 염증을 일으키고 목소리가 걸걸해지고 남자 같아질 수 있다. 점액이 진해지고 마르게 되면 가장 심각한 상태이다. 이런 경우 점액을 묽게 하는 약을 처방받아야
한다. 가습기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50%이상으로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특히 환자의 침실의 습도 조절이 중요하다.